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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 ||
‘쌈 마이웨이’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는 10.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동시간대 방송됐던 SBS ‘귓속말’의 종영 후, ‘쌈 마이웨이’는 시청률이 두 배로 상승하면서 단번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으나, 7회 째 방송된 현재까지 10%대 시청률에 머물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딛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와 MBC ‘파수꾼’은 각각 9.0%, 7.2%의 시청률을 거두면서 ‘쌈 마이웨이’를 바짝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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