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살해협박 이전 악성댓글에 고통 호소 “욕해서 속 시원하세요?”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6-15 15:56:04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출처=손나은 인스타그램>

    에이핑크가 살해협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멤버 손나은이 과거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손나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을 통해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고 전했다.

    댓글에는 에이핑크 멤버들과 손나은의 여동생과 어머니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15일 살해협박을 받은 에이핑크 측은 “강남 경찰서가 현재 사건을 수사중이며 다양한 협조와 함께 수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당사는 협박 용의자의 신원이 빠른 시일 내에 파악될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