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구본승, 박시은 걱정…“걱정은 한번씩만..”

    방송 / 서문영 / 2017-06-21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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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훈장 오순남’에서 구본승이 박시은을 걱정했다.

    2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강두물(구본승 분)은 소명자(신이 분)가 술에 취하자 오순남(박시은 분)의 집으로 데려오게 됐다. 이때 강두물은 오순남이 발을 저는 것을 목격했다.

    오순남은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사고로 발을 다쳤던 상황. 소명자를 방으로 옮긴 이후, 강두물은 오순남을 자리에 앉힌 뒤 다친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줬다. 강두물은 차준영(이채미 분)과 헤어진 오순남이 걱정됐다. 특히 오순남이 발까지 다치자 그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강두물은 애써 이 같은 마음을 삭히며 오순남에게 “경찰이랑 엮인 일들을 제가 처리할께요”라며 “작은 훈장님은 준영이 생각하세요 걱정은 한번씩만”이라고 말하는 등 그를 위로했다.

    ‘훈장 오순남’ 속 구본승은 익살스러운 연기는 물론, 극중 박시은을 생각하는 순애보적인 면모까지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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