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 위로…“아무일 없을 거야”

    방송 / 서문영 / 2017-06-21 22:34:57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출처=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이 지창욱을 위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방계장(장혁진 분)이 정현수(동하 분)에 의해 피습되고 말았다. 현장에 늦게 도착했던 노지욱(지창욱 분)은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의 실수라고 생각하며 괴로워 했다.

    다행히 방계장은 병원에 도착한 뒤 고비를 넘겼지만, 노지욱의 충격은 가시지 않았다. 옆에서 그를 지켜보던 은봉희(남지현 분)는 그의 상태가 걱정됐다.

    이후 병원 밖 의자에 앉아있던 노지욱을 향해 은봉희는 천천히 다가갔다. 노지욱도 은봉희를 보고 천천히 그를 바라보고 있던 상황. 이때 은봉희는 노지욱을 살포시 안아주며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노지욱을 끌어 안은 채 “아무 일 없을 거다”라며 “다 괜찮을 거야”라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부드러운 그의 말에 노지욱도 조금은 상태가 좋아진 듯 은봉희를 끌어안으며 슬픔을 삭혔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은 지창욱을 살뜰히 챙기며, 달달한 ‘러브라인’까지 나타내는 등 다양한 연기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