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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 ||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는 방계장(장혁진 분)이 정현수(동하 분)에 의해 피습되고 말았다. 현장에 늦게 도착했던 노지욱(지창욱 분)은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의 실수라고 생각하며 괴로워 했다.
다행히 방계장은 병원에 도착한 뒤 고비를 넘겼지만, 노지욱의 충격은 가시지 않았다. 옆에서 그를 지켜보던 은봉희(남지현 분)는 그의 상태가 걱정됐다.
이후 병원 밖 의자에 앉아있던 노지욱을 향해 은봉희는 천천히 다가갔다. 노지욱도 은봉희를 보고 천천히 그를 바라보고 있던 상황. 이때 은봉희는 노지욱을 살포시 안아주며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노지욱을 끌어 안은 채 “아무 일 없을 거다”라며 “다 괜찮을 거야”라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부드러운 그의 말에 노지욱도 조금은 상태가 좋아진 듯 은봉희를 끌어안으며 슬픔을 삭혔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은 지창욱을 살뜰히 챙기며, 달달한 ‘러브라인’까지 나타내는 등 다양한 연기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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