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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
지난 27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는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대구 기상지청 관계자가 “이날 발생한 지진은 지난해 9월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주에서의 지진은 지난 20일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 당시에도 지진은 경북 경주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지역이었으며,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혀졌다.
하지만 경주 지역에서는 지난 20일을 포함해 모두 623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계산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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