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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미 문준용씨 의혹 조작 사건이 아니다. 국민의당의, 공당의 대선 공작 게이트라 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당 지도부하고 대변인단이 총동원돼서 그것(가짜 증거)을 조직적으로 유포했기 때문에 엄청난 중대한 범죄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촛불정신을 정면으로 짓밟은 죄질이 아주 나쁜 범죄라며 안철수 후보의 개인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당의 운영은 국민의 혈세를 받아서 운영되는 것이고, 이번에 정당은 주권 회복의 책무가 있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정 질서를 어지럽힌 행위라는 점을 공당으로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검찰이 조직적 개입에 대한 꼬리자르기가 아니라 수사를 진행하고 책임을 물어 당이 조직적으로 증거 조작을 하게 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추 대표는 전날에도 이 문제를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민의당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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