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입법 고문에 서우선 박사 위촉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7-07-03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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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서우선 행정학박사를 입법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입법고문은 입법적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각종 사안을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과 자문 등 자치입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의욕적인 입법활동에 기여하게 되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구의회의 이번 입법고문 위촉은 의회의 입법 활동의 전문성을 살리고 난해하고 복잡한 각종 법규 해석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진행됐다.

    전희수 의장은 위촉식을 통해 구의회의 전문성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서우선 입법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심의관등 입법 활동 실무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운영방법론', '지방자치 의정사례집'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양천구의회가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정책중심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구의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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