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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곽현화 SNS | ||
배우 곽현화가 자신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곽현화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에서 "돈을 벌려고 이런 일을 벌인 것처럼 됐더라"라고 말하며 영화 '전망 좋은 집'으로 인해 벌어졌던 법정 공방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그녀는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자신의 노출 장면이 인터넷 파일 공유 사이트, IPTV 등에 유료로 판매된 것에 대해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며 영화감독과 법정 공방을 벌였다.
이에 대해 그녀는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그건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포럼에서도 "영화 촬영 때 '다른 영화에선 노출했는데 이 영화는 안돼?'라고 주위에서 말했다. 한번 노출 장면을 찍은 배우는 어느 장면이라도 모두 노출해야 하냐"라고 항의 한 바 있다.
한편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은 상반신 노출 영화를 동의 없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1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감독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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