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림, 과거 현금여왕으로 불렸던 사연은? '입이 쩍'

    연예 / 서문영 / 2017-07-17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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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캡처

    개그맨 박수림의 과거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박수림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 돈 관리에 대한 자신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림은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현금을 들고다니며 구입했다”고 운을 뗐다.

    MC들은 박수림에 자동차를 현금으로 낸 사연을 물었다. 박수림은 “아무리 비싸도 현찰로 결제했던 적이 있다. 할인도 해주고 자동차는 옵션도 끼워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폼이 난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박수림은 “만기 적금을 깨는 바로 현금으로 집 값을 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림의 재테크 노하우는 80%적금, 20% 생활비. 김숙은 “자취할 때 수림언니는 세탁기도 안 샀다. 세금 많이 나온다고 샤워할 때 다 손빨래를 하더라. 나는 그렇게는 못 산다. 돈은 통장에 무조건 넣어버린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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