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경로당 쉼터 등 방문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7-07-20 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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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수해대비 시설점검 잰걸음
    ▲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뚝섬유원지역 자전거보관대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공영목)는 최근 위원들이 여름철 폭염 및 수해대비 시설 점검차 현장방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위원들은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및 이용 현황 파악, 노인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중곡2동 한마음 경로당, 자양4동 제4경로당을 방문했다.

    폭염대비를 위해 지정된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노인회관 등 총 99곳으로, 5월30일~9월29일 4개월간 운영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연장쉼터는 폭염특보 발령 시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수해대비 재난위험시설 점검을 위해 자양2동 자양시장, 화양동 천주교회를 방문했으며, 뚝섬유원지역 자전거보관대 시설 및 청담대교 하부경관 개선사업 조성 현장도 방문해 현안업무를 청취했다.

    공영목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쉼터의 적정 실내온도 유지 여부, 위생 및 청결 상태, 노인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현장방문을 했다"며 "또한, 수해 대비 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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