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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화면캡처) |
26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차태훈(김진우 분)이 잃었던 친구 성해성(여진구 분)을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차태훈은 13년 전 자신의 아버지의 차에 치여 사망한 친구 성해성으로 인해 심한 마음의 죄책감에 시달렸었다. 그런데 성해성과 다시 재회한 것.
차태훈과 성해성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난 시간에 대한 회포를 풀었다.
'다시 만난 세계'는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물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함께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진우가 연기하고 있는 차태훈은 3학년 3반 반장으로 청호고교 이사장 아들이다. 청호 백화점 후계자이자 상무이며 공부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 스타일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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