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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이하 문체부)의 시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가 작사‧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에 의해 다시 태어났다.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는 국악풍의 민요조로 만들어졌다. 한국인의 한의 정서를 절절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 전부터 유튜브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노래다.
특히 정의송의 애조 띈 목소리와 심금을 울리는 감성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메이게 한다. 또한 정의송이 직접 출연,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매개체가 돼 영상을 보는 내내 감동으로 이끌게 한다.
관계자는 “정의송이 오는 9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시’란 타이틀로 총 16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의송은 최근 ‘그랬었구나’를 발표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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