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자들 "원년멤버들을 보면 노홍철이 그리워진다"

    연예 / 서문영 / 2017-07-30 0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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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이 주말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화두를 모으는 가운데 현 멤버들의 과거 노홍철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는 김태호 PD와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가장 변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초기 노홍철은 정신 나간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었는지 조금씩 예전보다 똘끼가 없어졌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정형돈은 "노홍철은 살도 많이 쪘다. 처음에는 60kg 대였는데 지금은 나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정형돈 편 재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면 노홍철이 그리워진다" "무한도전의 끈끈한 팀워크가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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