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군함도' 스틸컷)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 중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군함도’는 전국 1985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91만 627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6만 5535명이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누적 관객 수 122만 5255명의 '슈퍼배드3'가 3위는 누적 관객 수 217만 9242명인 '덩케르크'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