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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캡처 |
2일 오전 8시께 오이도~당고개 방향으로 운행하던 4호선 열차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시민이 중앙역 선로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근길 사고로 인해 안산역~한양대앞 역 구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날 "아직도 스크린도어가 없는 역이 있구나....노답이네...(bs******)""지하철에서 그랬다면 우발적인게 아닐까? 안타깝다(jeo*****)"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ee******)" 등의 안타까움이 깃든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4호선 중앙역의 사상사고는 지난 2015년에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승강장에서 선로로 투신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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