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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택시 운전사' 포스터 |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69만801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가 78만472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관객수 518만5천448명을 기록한 '군함도'와 '쌍끌이' 천만 관객 동원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
1761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명량'(감독 김한민)의 오프닝 스코어(68만2701명)를 뛰어넘은 오프닝 스코어로 눈길을 끈 '택시운전사'는 지난달 26일 96만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군함도'와 함께 여름 극장가 휩쓸 전망이다.
한편, 송강호를 비롯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 특유의 담백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러닝타임 137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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