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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군함도' 스틸컷 |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이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지난 4일~6일인 주말동안 69만 22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06만 7116명이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관객들에게 남다른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6일 109만 3776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3위는 18만 7509명을 차지한 '슈퍼배드3'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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