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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군함도’는 전국 기준 85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8만 456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626만 91명이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6일 개봉 후 절찬 상영 중이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택시운전사'가 일일관객수 48만 422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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