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청년경찰' 포스터)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개봉 첫날 예매율 2위를 기록중이다.

9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의 실시간 예매율 28.4%를 기록했다.

'청년경찰'은 여름 텐트폴 영화로 젊은 배우들의 버디무비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극.

이 영화는 재기발랄한 김주환 감독의 연출력과 주연을 맡은 박서준, 강하늘의 뜨거운 브로맨스가 더해진 작품으로 올 여름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청년경찰' 특유의 밝고 풋풋한 에너지가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예매율 1위는 전체 예매율 37.1%를 기록한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