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도서인 '명견만리', '미움 받을 용기'와 같은 출판사로...'눈길'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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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인플루엔셜'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읽고 추천한 도서 '명견만리'가 온라인 일간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서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운데 '명견만리'의 출판사가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미움 받을 용기'의 출판사 '인플루엔셜'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인플루엔셜'은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외에도 '대가의 지혜' 시리즈를 통해 강수진, 조훈현, 심영순 대가를 책으로 선보였으며 비즈니스,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펼친 출판계의 '신흥 강자'로 출판 뿐만 아니라 2008년 국내 최초 강연 비즈니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4,000여 건이 넘는 특강을 진행해온 실력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라인 서점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명견만리'는 문 대통령 추천 이후 3일간 총 4210권(8일 오후 3시 기준) 가량이 판매 됐고, 문 대통령이 추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던 지난 7일에는 하루 동안 1700권 이상 팔리는 판매 증가를 보여 전주 대비 무려 20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책 '명견만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앞으로의 미래 이슈를 다루는 책으로,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 제작진이 집필했고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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