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등 복수 스티커 논란에 '들썩'...올바른 상향등 조작법 '관심집중'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7-08-25 14: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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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부산지방 경찰청 공식 트위터)
    뒤차가 상향등을 비추면 귀신 형상이 나타나는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부착한 운전자가 즉결심판을 받게 된 가운데 올바른 상향등 조작법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자동차의 전조등은 상향등과 하향등 2가지로 되어 있다. 하향등은 가시거리 40m 기능과 위쪽으로 비추는 상향등은 가시거리 100m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상향등은 전방에 가시거리 확보를 위해 주로 사용된다.

    야간에 상향등을 켜고 일반적인 주행을 하고 다니다가 대향차 또는 같은 차로에 앞서 주행하는 차가 있으면 하향등으로 변환하여 운행하는 것이 나와 상대방을 위해서 안전하다.

    만약 무의식적으로 상향등을 켜고 운행하면 대향차는 운전자에게 상향등 불빛이 바로 가고 같은 차로에 앞서 진행하는 운전자에게는 룸미러와 백미러로 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셔 상대운전자의 시야가 순간적으로 흐려져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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