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가 관객들의 호응과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이아피는' 전국 95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4만 633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7976명이다.
'브이아이피'는 기획 귀순이라는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만 있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한국 범죄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작품이다.
박훈정 감독의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의 인생 연기로 손꼽힐 열연이 모두 담겨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 3위는 각각 11만 369명과 10만 7491명을 모은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랭크됐다.
![]() |
||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이아피는' 전국 95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4만 633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7976명이다.
'브이아이피'는 기획 귀순이라는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만 있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한국 범죄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작품이다.
박훈정 감독의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의 인생 연기로 손꼽힐 열연이 모두 담겨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 3위는 각각 11만 369명과 10만 7491명을 모은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랭크됐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