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신세계백화점 건립 촉구 주민대책회의
이동현 시의원 "市 입점 반대 철회 최선 다할 것"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이동현 도시교통위원장, 서진웅 도의원, 박순희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 상2·3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 10여명, 상2·3동 상가 소유주들로 구성된 상가연합회 회장단, 상3동 만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회장단, 차광남 부천시아파트연합회장, 윤용호 상3동 아파트연합회장(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상2·3동 주민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상동 영상단지 내 신세계백화점 입점 관련 대응방안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동현 위원장과 서진웅 도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광남 부천시아파트연합회장의 최근 동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 위원장이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데 이어 자유토론을 하는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인천시와 부평구 등의 반대로 당초계획에서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했음에도 중소상인 및 전통시장의 피해를 운운하면서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내준 인천시와 부평구의 행정행태는 90만 부천시민을 우롱한 처사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주민대표 여러분들의 고견을 토대로 인천시의 입점 반대 철회와 신세계백화점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부천상동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부천 상동신세계백화점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서 낭독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동현 시의원 "市 입점 반대 철회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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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천시 상2·3동 주민대표들이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 상동신세계백화점 추진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촉구를 위한 상2·3동 긴급 주민대책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이동현 도시교통위원장, 서진웅 도의원, 박순희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 상2·3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 10여명, 상2·3동 상가 소유주들로 구성된 상가연합회 회장단, 상3동 만화의 거리 상가번영회 회장단, 차광남 부천시아파트연합회장, 윤용호 상3동 아파트연합회장(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상2·3동 주민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상동 영상단지 내 신세계백화점 입점 관련 대응방안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동현 위원장과 서진웅 도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광남 부천시아파트연합회장의 최근 동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 위원장이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데 이어 자유토론을 하는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인천시와 부평구 등의 반대로 당초계획에서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했음에도 중소상인 및 전통시장의 피해를 운운하면서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내준 인천시와 부평구의 행정행태는 90만 부천시민을 우롱한 처사라고밖에 볼 수 없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주민대표 여러분들의 고견을 토대로 인천시의 입점 반대 철회와 신세계백화점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부천상동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부천 상동신세계백화점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서 낭독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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