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학교폭력 실태조사, "무용지물? 천안 여중생 폭행...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 관심 증폭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7-09-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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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방송캡쳐)

    천안 여중생 폭행과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천안 여중생 폭행이 알려진 가운데,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누리꾼들로 하여금 재조명된 것

    누리꾼들은 이번 천안 여중생 폭행과 관련해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일 부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은 보복성 폭행임이 드러나면서, 신고와 더불어 신고 학생을 보호하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학교폭력 신고에 따른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어야만, 피해 학생들이 신변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천안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해 거듭되는 소년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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