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는 오는 25~29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7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 심사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2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을 살펴보면, ▲은평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은평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은평구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은평구 방과 후 활동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립 비단산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다음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사과나무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꿈밭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은평구 청년 공간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2017년도 환경미화원자녀학자금대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17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2건이다.

이어 오는 27~28일에는 예결특위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 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