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정청래·남경필 아들 논란, "정치인은 능력으로 평가" vs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가정부터" 화제 등극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7-09-22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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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SBS 방송캡쳐/정청래 SNS)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2일 정청래 전 의원의 아들이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정청래 전 의원과 더불어 똑같이 아들로 인해 논란을 빚게된 남경필 지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지난 18일 마약 복용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의 아들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설수에 오르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경필 지사와 정청래 전 의원의 아들과 관련된 논란에 상반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정치인이라면 능력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과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가정부터 신경써야"한다는 의견이 대표적.

    "정치인이라면 능력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누리꾼들은 자식의 허물을 아버지에게 전가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반응.

    또한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가정부터 신경써야"한다는 누리꾼들은 정치인이라면 자신을 수양함과 더불어 가족들을 신경쓰는 것이 아버지로서의 책임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이번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더불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 논란에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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