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사진자료)

'혼자왔어요'의 MC로 활약한 한고은이 과거 방송에서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거론한 것이 새삼 화제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혼자왔어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혼자왔어요'의 MC로 출연한 한고은의 거침없는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고은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고은은 과거 연애담까지 들려주며 소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마녀사냥' 69회 녹화에서 "여기 있는 MC들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는 홍석천의 질문을 받고 "외형적으로만 따지면 성시경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선택받은 성시경이 들뜬 표정을 지으며 리액션을 한 것도 잠시. 이어 한고은은 "허지웅을 꼭 한번 보고 싶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이며 두 MC를 쥐락펴락했다.

이날 2부 녹화에 참여한 한고은은 "1부 시작부터 나오고 싶었다"며 '마녀사냥'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과거 전 남자친구의 키스 실력을 칭찬해준 적이 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끌어냈다.

한편 한고은은 KBS2 예능프로그램 '혼자왔어요'의 MC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