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명서현의 남편 정대세... "내가 북한 선택한 이유는?" 핫이슈 등극

    방송 / 나혜란 기자 / 2017-10-07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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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대세·명서현 부부)
    ‘명서현의 남자’ 정대세가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7일 오후 4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명서현’, 2위에 ‘정대현’이 연이어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최근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대세가 북한 축구대표 선수로 뛰었던 배경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정대세는 “일본에 있을 땐 혼란스럽지 않았는데 대표 선수가 된 후 정체성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북한 국가대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대세는 “어릴 때부터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내 나라가 어딘지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배웠다”며 “꿈을 쓰면 ‘조선 축구 국가대표’라고 적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정대세는 “조선은 나를 지켜보고 키워준 나라, 일본은 태어난 나라, 한국은 내 국적이 있는 고향인 나라”라고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정대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으며, 더욱이 아내 명서현은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재색을 겸비한 미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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