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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남산 컨템포러리-전통, 길을 묻다’ 시리즈는 ‘남산에 담는 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무대를 장식할 창작그룹 노니(Creative Group NONI)의 신작 <ㅡ ㅣ ㅇ>[으:이:이응]은 2012년 ‘1+1:추락남매’ 이후로 5년 만에 서울남산국악당 관객과 함께하는 '굿'이라는 모티브로 풀어낸 작업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서울시의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공연료의 95%를 할인받아 1000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그 밖에 학생, 중구 구민, 남산골한옥마을 체험 참여자,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50%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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