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장, 황태현 평택항만공사 사장 취임 축하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17-10-12 1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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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정기열 경기도의장(왼쪽)이 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신임사장과 악수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정기열 경기도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최근 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취임 인사차 의회를 방문한 경기평택항만공사 황태현 사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황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해운·물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택항만공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황 사장은 “기업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평택항만공사가 경기도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신임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제30대 대한체조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9일 제7대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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