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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천의 노래 만들기, 인천 가치 재창조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살아있는 이야기 흔적과 노래 또 하나의 섬 앨범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섬’ 과 ‘인천의 역사성을 지닌 공간’을 소재로 하여 배우와 보컬, 관객이 함께 소통 하는 음악극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물결 넘어 그 곳으로 등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작도, 굴업도, 백령도, 연평도, 무의도 등 섬과 배다리, 소래포구 등을 모티브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인천 시민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작지만 깊은 울림을 선물 할 것이다.
공연팀인 더율(The 律)은 전문예술법인 사회적기업으로 잊힌 우리의 옛 가락을 현대문화에 맞춰 새롭게 재편성하여 지켜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형식의 퓨전 음악을 공연하는 단체이다.
신청 대상은 4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0~20일까지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학산가족음악회’는 가족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11월까지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관련 정보는 남구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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