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홍콩 완차이구 우호증진·지방행정 협력
지역명소 벤치마킹 논의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 완차이구와의 지방행정 및 경제·교육·문화 등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점진적인 우호교류를 위해 완차이구의회를 방문해 양 기관간 우호증진 및 지방행정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완차이구는 1997년 홍콩반환식이 개최된 곳으로, 홍콩 18개 구의 하나로 홍콩섬 북부에 위치에 있으며, 면적은 10.02k㎡, 인구는 180,200명, 언어는 영어와 중국 광둥어, 화페는 홍콩달러를 사용하며, 18개 구 중에서 가장 주민의 수입이 높은 홍콩 최고의 상업지구로 경제의 중심지이다.
강동구의회는 완차이구의회를 방문하여 스테퍈 의장 및 부의장과 의원들의 접견을 받으며, 양 기관의 소개 및 자국의 해당 지역구에 대한 기본현황과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상호 우호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다각적인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면서 양 도시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문화적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카오룽의 남쪽 끝 빅토리아만을 끼고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침사추이를 시찰하는 등, 동양과 서양의 특이한 문화의 공존을 체험했다.
강동구의회는 이날 저녁 간담회에서 완차이구와의 우호증진 방안과 스타의 거리를 벤치마킹하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으로 활력넘치는 지역의 명소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하는 홍콩 입법회를 방문하여 홍콩 의회제도에 대한 역사와 구성, 주요역할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홍콩 의회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는 시간을 갖고, 입법회의장 및 청사 기타시설 등 청사 시설물을 시찰했다.
조동탁 의장은 “완차이구와 활발한 우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명소 벤치마킹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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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와 완차이구의 우호교류를 위해 완차이구의회를 방문한 조동탁 의장(왼쪽)이 스테퍈 의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의회) | ||
완차이구는 1997년 홍콩반환식이 개최된 곳으로, 홍콩 18개 구의 하나로 홍콩섬 북부에 위치에 있으며, 면적은 10.02k㎡, 인구는 180,200명, 언어는 영어와 중국 광둥어, 화페는 홍콩달러를 사용하며, 18개 구 중에서 가장 주민의 수입이 높은 홍콩 최고의 상업지구로 경제의 중심지이다.
강동구의회는 완차이구의회를 방문하여 스테퍈 의장 및 부의장과 의원들의 접견을 받으며, 양 기관의 소개 및 자국의 해당 지역구에 대한 기본현황과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상호 우호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다각적인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면서 양 도시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문화적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카오룽의 남쪽 끝 빅토리아만을 끼고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침사추이를 시찰하는 등, 동양과 서양의 특이한 문화의 공존을 체험했다.
강동구의회는 이날 저녁 간담회에서 완차이구와의 우호증진 방안과 스타의 거리를 벤치마킹하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으로 활력넘치는 지역의 명소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하는 홍콩 입법회를 방문하여 홍콩 의회제도에 대한 역사와 구성, 주요역할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홍콩 의회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는 시간을 갖고, 입법회의장 및 청사 기타시설 등 청사 시설물을 시찰했다.
조동탁 의장은 “완차이구와 활발한 우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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