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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의 활발한 문화생활을 위해 기획된 은평뉴타운 실버영화제에서는 시니어 세대가 직접 제작 혹은 등장하는 작품들을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시니어 감독들을 초청해 영화 제작기 및 웰다잉(평안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고민, 세대별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상영작은 <청춘꽃매>(서영숙 감독)와 <백점짜리 내 인생>(은빛날개 감독), <결혼전야>(이란희 감독).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먼 집>(이소현 감독)과 <밥상>(변영희 감독)이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의 시니어 미디어 동아리 ‘멋진 인생’이 ‘졸혼(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을 주제로 제작한 <이별연습> 또한 이번 상영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미디어사업팀은 “해당 사업을 통해 활동적인 시니어 세대의 문화생활 및 여가 생활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미디어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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