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B1A4 바로와 키스신 고백 눈길 "어디서?"

    방송 / 서문영 / 2017-11-09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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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제공)
    걸스데이 민아와 B1A4 바로의 첫 키스 고백이 새삼 화제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걸스데이 '민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걸스데이 민아와 B1A4 바로의 첫 키스 고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와 B1A4 바로는 과거 SBS '씬스틸러'에 출연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시크릿 러브'에 출연한 바로와 민아는 조금 특별한 커플, 대중의 사랑을 받는 '쇼윈도 커플' 역할을 맡아 애드리브 배우로 연기했다.

    드라마에 '애드리브 배우'로 활약한 바로와 민아는 극 중 연예부 기자 역할을 맡은 '대본배우 김신영'이 "첫 키스는 어디에서 했냐?"고 질문하자 당황하며 "택시"라고 답했다.

    이어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설명해 달라는 김신영의 연기에 바로는 당황하며 "제가 조수석에 앉아있었고..."라며 애드리브를 이어갔지만 뒤이어 김신영이 "민아 씨가 택시모세요?"라고 맞받아쳐 난감해진 나머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계속되는 김신영 기자의 짓궂은 질문공세에 바로와 민아는 당황했지만 다정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재치 있는 애드리브 연기를 이어나가 지켜보던 선배 연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는 신곡 '11도'를 통해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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