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피아노 독주회, 28일 금호아트홀서 열려

    공연/전시/영화 / 이대우 기자 / 2017-11-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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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부암아트홀이 오는 28일 금호아트홀에서 김용화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대, 텍사스 주립대 동문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용화의 감성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김용화는 텍사스 주립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예술의전당 IBK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했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하이든의 소나타(Sonata in C minor, Hob.XVI : 20), 쇼팽의 환상곡 F 단조 Op. 49, 리스트의 B 단조 소나타 S.178 등이 연주된다.

    티켓은 전석 2만원, 학생 1만원이며, 인터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암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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