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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결합을 통하여 주목 받고 있는 그룹 ‘세움 SE:UM’의 대표적 레퍼토리 작품인 <코리안 브래스>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15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평점 만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고, ‘2016 워싱턴 DC 재즈 페스티벌’ 초청작이기도 하다.
이번 학산가족음악회에서는 인간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슬픈 정서를 표현한 ‘심연’을 비롯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창작곡 비나리, 동해안 무속 장단과 펑키리듬이 만난 ‘양양’ 등 6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4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이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오는 24일까지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관련 정보는 남구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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