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김철근 대변인 “연평도 포격 7주기, 잊지 않을 것”

    정당/국회 / 시민일보 / 2017-11-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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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근 대변인
    2010년 11월 23일, 7년 전 오늘 북한군이 연평도를 포격하여 23명의 사상자를 냈다. 우리 해병대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까지 사상자에 포함되는 북한군의 공격이었다. 6.25 전쟁이후 최초로 우리 육상영토에 대한 포 공격이었다.

    당시 우리군 또한 즉각적으로 반격하였다. 북한군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과 준비태세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교훈을 얻었다.

    대한민국은 오늘을 잊지 않겠다. 국민의당도 오늘의 교훈을 잘 새기겠다.

    안보위기가 고조될수록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5도 주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정부는 지역주민들이 유사시 대피 할 수 있는 대피소는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를 포함하여 주민피해가 없도록 점검과 대책을 촉구한다.

    다시 한 번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5도를 지키고 있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연평도 포격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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