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에서 의미심장 발언 "이거 방송 나가도 돼?"

    방송 / 서문영 / 2017-11-30 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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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윤현민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윤현민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배우 전소민 또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남긴 의미심장한 발언이 새삼 조명된 것.


    지난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이 겁 없는 새내기로 본격 합류해 기존 멤버 이광수와 김종국에게 물폭탄 세례를 퍼붓는 등 예능의 신 자리를 넘보았다.


    이날 전소민은 만장일치 OX퀴즈 '위험한 옆방' 코너에서 '나는 차이는 스타일이다'에 O를 들었다. 이후 전소민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 제가 못 헤어진다고 붙잡았다. 돌아오라고 잡은 뒤 제가 다시 찼다"고 이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과 이광수는 "듣고 보니 너도 전 남자친구에게 차인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이광수는 전소민에게 "너나 나나 축구공이나 다름없다"며 비슷한 애환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소민은 전 남자친구가 누구인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카메라를 향해 "내가 찬 너.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웃으면서 버럭 호통 개그를 날리기도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전소민의 전 연인인 윤현민을 언급하고 있다. 공개 연인이었던 그가 교묘히 백진희와 곧이어 열애 소식을 전했기 때문.


    배우 전소민은 과거 윤현민과 지난 2015년 1월부터 공식 연인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2015년 1월 초 정경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윤현민과 전소민은 이듬해 1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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