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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주 대변인 | ||
자격이 의심되는 문재인 대통령 측근이 신임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되었다고 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전 국민이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런 막중한 자리에 지난 식약처장에 이어 또 다시 보은인사를 강행하려 한다. 국민건강보다 내 사람 챙기기가 우선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이 정도면 ‘사람이 먼저다’가 아니라 ‘내 사람이 먼저다’가 대선구호였어야 맞다.
정부는 한 손으론 적폐청산의 칼날을 휘두르면서, 또 한 손으론 새로운 적폐를 만들어 내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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