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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비타민 담배/온라인 커뮤니티) |
비타민 담배 논란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7일 비타민 담배와 관련된 사안들이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비타민 담배와 더불어 10대 학생들의 흡연 문제 또한 대두된 것.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비타민 담배 논란의 중심은 10대 학생들의 흡연을 계도하자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비타민 담배를 통해 흡연 행위에 대한 저항감이 떨어지기에 비타민 담배와 같은 흡입제류에 대한 규제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흡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흡연 문화에 대한 10대 학생들의 인식을 바꿔줘야 한다"며, "이미 장기간 흡연을 지속해온 10대 학생들의 경우 금연을 도움 받을 수 있는 금연보조제 지급과 더불어 금연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인력과 예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비타민 담배 논란에 갑론을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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