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예산안 4452억여원 확정
박정기·은복실 의원 5분자유발언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 진행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가 최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 중 총 4452억1833만원의 201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당초 요구예산 중 골목정비 물품구매 등 6건에서 총 2억3500만원의 세출예산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앞서 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결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해선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정기 의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날 구의회는 지방분권 개헌실현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의원 전원 참여로 중앙에 집중된 형식적인 민주주의 틀을 깨고 분권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의원 전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정기·은복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박 의원은 ▲사근동 제4여성경로당을 여성전용경로당으로 지정 ▲사근동9가길 18-48호 보안등 이설, 마장동 30통 일대 보안등 설치의 조속한 마무리 ▲마장동 30통 비탈길 도로포장 전면 실시 및 셉티트(CPTED) 사업 예산 집행 방법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 용답동 골목길 포장상태 불량 사유와 용답·송정·마장동 골목길의 LED보안등 교체 계획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했다.
은 의원은 ▲금호나들목~옥수역간 보행로에 매연방지벽을 설치하는 등 열악한 보행로를 개선 ▲응봉공원 명칭 변경, 편의시설 정비 등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금남시장 활성화를 위한 빗물받이공사와 전기설비 교체 계획에 대해서 집행부에 질문했다.
제3차 본회의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는 ▲12개의 조례안 심사 ▲2018년 주요업무 보고 청취 ▲2018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했다.
예결특위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018년도 예산안을 총괄적으로 심사한 후 수정 예산안을 제3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마지막으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된 조례안과 2018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남연희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일부 예산안에 대한 수정 예산안이 발의돼 재차 심의·의결했다. 다만 이외의 예산안에 대해서는 예결특위에서 제출안대로 의결됐다.
박정기·은복실 의원 5분자유발언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 진행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가 최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 중 총 4452억1833만원의 201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당초 요구예산 중 골목정비 물품구매 등 6건에서 총 2억3500만원의 세출예산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앞서 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결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해선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정기 의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날 구의회는 지방분권 개헌실현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의원 전원 참여로 중앙에 집중된 형식적인 민주주의 틀을 깨고 분권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의원 전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정기·은복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박 의원은 ▲사근동 제4여성경로당을 여성전용경로당으로 지정 ▲사근동9가길 18-48호 보안등 이설, 마장동 30통 일대 보안등 설치의 조속한 마무리 ▲마장동 30통 비탈길 도로포장 전면 실시 및 셉티트(CPTED) 사업 예산 집행 방법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 용답동 골목길 포장상태 불량 사유와 용답·송정·마장동 골목길의 LED보안등 교체 계획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했다.
은 의원은 ▲금호나들목~옥수역간 보행로에 매연방지벽을 설치하는 등 열악한 보행로를 개선 ▲응봉공원 명칭 변경, 편의시설 정비 등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금남시장 활성화를 위한 빗물받이공사와 전기설비 교체 계획에 대해서 집행부에 질문했다.
제3차 본회의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는 ▲12개의 조례안 심사 ▲2018년 주요업무 보고 청취 ▲2018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했다.
예결특위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018년도 예산안을 총괄적으로 심사한 후 수정 예산안을 제3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마지막으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된 조례안과 2018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남연희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일부 예산안에 대한 수정 예산안이 발의돼 재차 심의·의결했다. 다만 이외의 예산안에 대해서는 예결특위에서 제출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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