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년 살림살이 ‘5062억’ 확정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7-12-27 1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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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회, 제275회 정례회 폐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동작액션 미디어거리홍보이벤트 행사등 54건 31억4049만2000원을 삭감하고, 지역신문사보조사업지원 등 28건 13억3625만6000원을 증액해 수정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가결로 2018년 동작구의 예산은 5062억50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구의회는 지난 19~20일 양일간 10명의 의원이 총 25건의 구정질문과 서면질문을 통해 구정전반의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한 후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를 폐회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77건, 건의 79건, 우수사례 23건 등 총 186건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구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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