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지방의회 / 황승순 기자 / 2018-02-11 1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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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의회가 지난 9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새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시의원들은 양로시설,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 17곳을 방문해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 및 입소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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