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결산검사 위원 위촉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8-03-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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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의회의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가 최근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4명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조수학 의원이 선임됐으며, 양대석 공인회계사, 김세택·조강현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9일~4월27일 은평구 2017회계연도 ▲세입 세출예산 ▲채무 등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조 의원은 "제7대 의회의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히 짚어보며 대안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8대 의회가 구성돼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편성을 심의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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