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미나 바사란, 그녀는 누구? 처녀 파티→전용 비행기 추락 사망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8-03-12 1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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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 바사란 사진=미나 바사란 SNS 캡처
    터키 재벌 딸 미나 바사란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6시 40분께 이란 중서부 차하르마할-바크티어리 주(州)의 샤흐레코르드 시 부근 헬렌산에 터키의 소형 여객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난 전용기에는 바사란 회장의 딸 미나 바사란(28)이 타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미나 바사란은 올해 28세로 바사란 홀딩스 바사란 회장의 딸이자 이사회 임원이다.

    미나 바사란은 보그 터키, 그라치아 등 패션 잡지에도 등장하는 등 유명 인사로, SNS 팔로워를 60만 명 이상 두며 많은 이들과 소통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미나 바사란은 4월 14일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7명의 친구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파티를 즐긴 뒤 터키 이스탄불로 돌아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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