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8-03-17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송파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가 오는 23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자 의원의 ‘미투 운동과 펜스 룰은 별개다’ ▲채관석 의원의 ‘성내천 복개구조물은 안전한가?’ ▲노승재 의원의 ‘풍납동 백제문화공원부지에 도서관을 포함한 주민복합문화센터 건립해야 한다’ ▲김대규 의원의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송파청소년수련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사하고, 오는 21일까지 상임위원별로 의안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 중 ▲서울특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동·청소년 관련 제도, 정책, 사업 등이 아동과 청소년의 최선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시행되도록 관련 근거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권고’에 따른 것이다.

    구의회는 이후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 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