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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가 대표 및 임원들의 불법 행위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전여옥 전 의원의 가상화폐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와 관련해 전여옥 전 의원의 가상화폐에 대한 언급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방송된 시사토크프로그램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당시 '일부 거래소 폐지' 카드까지 꺼내든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패널들은 가상화폐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특히 전여옥 전 의원은 한국의 가상화폐 투자 상황을 과거 부동산 투기에 비유하며 "폭탄 돌리기 현상이 있다"고 진단했다. 전 전 의원은 "가상화폐에 대한 기대가치가 커서 막 돌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를 비롯한 다른 가상화폐거래소에서의 불법 행위를 수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코인네스트는 검찰 조사 전에 한국블록체인협회로부터 탈회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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