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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
이에 대해 닐로의 소속사 측은 매체에 "일체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회사 측은 자신들만의 노하우와 공략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닐로의 음원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종합편성채널의 뉴스가 보도한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30일 이 보도 프로그램은 가요계에 벌어진 부정한 사례를 취재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해 사재기 의혹 등 음악산업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석희는 사재기의 실례를 물었다. 박진영은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 직원이 관계자와 만나서 녹취록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에 박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까지 4사가 뜻을 모아 이를 검찰에 고발했음을 전했다.
그러나 해당 사례는 검찰로부터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그 분이 브로커라고 해도 그 분이 실제로 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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