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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리아 4살 후디아 / 온라인 커뮤니티 |
14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시리아’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시리아 내전의 참혹함 증명한 한 장의 사진”이란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게시판 속 사진은 터키 기자가 시리아 내전 지역을 방문 당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리아 북부 난민촌에 거주하던 4살 여자아이 후디아가 기자의 카메라를 총으로 알고 겁에 질린 자세를 취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터키 기자의 시리아 사진은 터키 일간지 ‘튀르키예 가제테’ 게재된 후 영국 BBC 뉴스에서 소개되며 관심이 확산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미국의 시리아 공습 소식이 보도된 상황 속에서 네티즌을 중심으로 후디아의 사진이 다시금 재조명되며 시리아 내전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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