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손우정 기자] 경기 가평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의장실에서 백훈 청평양수발전소 신임 소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가평의 관광, 지역특성 및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등 고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 군의회와 청평양수발전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백 신임 소장은 “전직원과 함께 발전소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발전소 효율을 향상시키고 업무개선을 이루어 전국 제일의 양수발전소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장익 의장은 “이번 같은 방문의 정례화를 통해 두 기관끼리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길 바라며, 계속해서 한수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